세상에 대한 헌신성과 애정이 경검한 기도처럼 조용히 울리면서 잔잔한 감흥의 물결을 일으키는 시인의 시가 담겨 있다. 고향찬미의 시, 부모에 대한 효성시, 민고의 운명을 다룬 시, 애정시, 격어 시 등 실로 사뭇 다양한 모습의 시들이 함께 엮어져 감동을 자아낸다.
▣저자 함창도
필명 함박눈. 강릉 함씨
1945년 12월 13일 중국 길림성 안도현 출생
대학문화 장백산문학창작통신반수업
중학교교원, 교도주임, 안도현량식국,
량식기름회사 인사, 서기, 공회주석 등을 역임.
건국60주년 제1기중국문예화성상 수상
현)중국민족예술가협회 회원,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회원,
중국음악가협회 연변분회 회원, 장백산문화연구학회 회원,
연변생태예술협회 이사, 안도현조선족작가협회 주석.
주요작품으로는
소설 <파답지>, 실화 <당원의 뜨거운 마음>, <백성의 딸>,
수필 <푸른잔디>, <사랑의 저금통>,
시 <고드름>(처녀작) 등.
동시 <해면전 만들어가요>(1979년),
중편동화 <건망이와 달라> 등.
400여 편의 노래가사 작품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