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재현했기 때문에 스포츠의 문제를 영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영화를 통해서 스포츠의 다양한 문제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들을 새롭게 이해하게 한다.스포츠영화 속의 스포츠는 우리가 매일 보고 만나는 스포츠이다. 그 스포츠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것들을 읽을 수가 있다. 우선 스포츠영화는 재미, 감동, 교훈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믹요소가 더해져서 배꼽 빠지게 웃을 수도 있다. 스포츠영화는 대중문화로서 스포츠처럼 일상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친숙한 만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스포츠는 우리의 맨 얼굴(자화상)을 볼 수 있게 하는 만큼 매력적이다. 영화 속의 스포츠문제는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이다.
현) 한국스포츠인류학회 회장
한림대 철학과 졸업, 고려대대학원 체육학과 석사 및 박사,
한림대 한림철학교육연구소 연구조교수
<저서>
스포츠와 행복(2002), 스포츠의 사회윤리(2003), 운동선수, 그들만의 고민(2004), 스포츠 속으로(2004), 영화로 읽는 스포츠(2005), 키워드로 읽는 스포츠(2007), 장자와 하이데거, 스포츠를 말하다(2008), 인문체육학의 시선(2009), 대한민국 학생선수를 생각한다(2010), 운동의 인문학적 사유(2010), 체육공부, 사람됨을 향한 몸부림(2011), 스포츠로 세상읽기(증보3판)(2012), 체육학 글쓰기(2판): 체육논리 및 논술수업(2012), 장자의 철학과 체육의 문제(2013), 스포츠 삶을 바꾸다(2013), 성찰하는 스포츠(2014)
<공저>
스포츠의 철학적 이해(1999), 스포츠사회철학 담론(2001), 스포츠반문화(2005), 스포츠인문학: 새로운 도전과 길 찾기(2008), 역사로 읽는 스포츠(2008), 체육인문학의 창(2009), 이진수 선생의 학문세계를 탐하다(2010), 스포츠인류학(2012), 웰빙과 운동의 이해(2013)
<공역>
스포츠철학(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