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입문
커뮤니케이션 새내기를 위한 입문서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사람의 눈, 귀, 입”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눈과 귀는 두 개이니 많이 보고 들어야 하고, 입은 하나이니 될 수 있으면 적게 말해야 한다.”고... 실제 현대사회에서는 이렇게 처신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누구나 먼저 말하고 싶고, 많이 떠들기 원하면서, 듣는 것과 보는 것은 귀찮은 듯 혹은 자존심 상하는 것처럼, 외면하기 일쑤다. 일상생활 속에 얽매여 살다보면,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님을 독자들은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준거 틀(reference frame)을 고집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들어보면, 유대감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획득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