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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득(玄得)의 명상에세이

참나를 찾아서

이 책은 재미동포인 저자 홍현택의 정신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갔는가를 자전적 서술을 통해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생래적으로 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예민한 미적 감각이 싹터 있었고 이것이 그를 궁극적으로 기도와 명상의 세계로 이끌었다는 점이다. “내 몸이 ‘나’가 아니다”라는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기반하는 이 책의 생명은 저자가 일생을 통해 느끼고 사색하고 연구한 모든 것을 이 하나의 경구로 꿰어서 우리를 사색과 명상의 길로 인도한다. 저자는 온갖 그의 삶의 경험과 유가의 이기론, 불가의 연기설, 노장사상, 과학 법칙, 하느님의 말씀, 나아가 컴퓨터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로 융합되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컴퓨터의 ‘프로그램’..
이 책은 재미동포인 저자 홍현택의 정신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갔는가를 자전적 서술을 통해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생래적으로 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예민한 미적 감각이 싹터 있었고 이것이 그를 궁극적으로 기도와 명상의 세계로 이끌었다는 점이다. “내 몸이 ‘나’가 아니다”라는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기반하는 이 책의 생명은 저자가 일생을 통해 느끼고 사색하고 연구한 모든 것을 이 하나의 경구로 꿰어서 우리를 사색과 명상의 길로 인도한다.

저자는 온갖 그의 삶의 경험과 유가의 이기론, 불가의 연기설, 노장사상, 과학 법칙, 하느님의 말씀, 나아가 컴퓨터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로 융합되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이기론의 ‘이’와 기독교의 ‘말씀’과 연결된다면, ‘전기에너지’는 이기론의 ‘기’와 기독교의 ‘성령’과 통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연 상태의 모든 것들은 기도의 상태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만물이 균형의 상태에서 진동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어가며 저자의 순수한 영혼과의 만남은 현대 사회의 병폐를 껴안고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위로가 될 것이다.
홍현택

서울 중・고등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업했다.
외환은행 근무하다 현재는 미국 이민자로 덴버에서 세탁소를 운영 중이다.
현득(玄得)의 명상에세이를 통해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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