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을 왜 한반도에 숨겼을까?
‘무령왕의 해’에 또 다른 발굴 이야기다.
왕릉 발굴 50년 만에 풀어낸 수수께끼
1. 무령왕릉 지석이 말하는 서쪽 땅은 어디인가?
2. 송산리 6호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3. 무령왕릉 유물은 중국 교류 흔적이 아니다
4. 무령왕릉 매지권이 상거래 요건을 갖춘 이유는?
5. 무령왕의 출생지, 가카라시마가 맞나?
6. 왕위찬탈인가, 왕권수호인가?
7. 사마 융은 40세 전에 어디 있었나?
8. 무령왕릉 건축기술(팀)의 행방은?
9. 무령왕릉을 왜 한반도에 숨겼을까?
10. 무령왕릉 열쇠로 본 백제
11. 곤지왕과 무령왕과의 관계
무령왕릉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50년이 되었는데도 풀지 못하면 영원한 미스터리가 될지 모른다.
이 책에는 실타래같이 무령왕릉에 얽혀있는 의문을 한꺼번에 풀어줄 열쇠(Key)가 들어있다.
무령왕릉의 창을 통하여 상업 국가로 출발한 백제의 본 모습과 왕들이 돌연사한 연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세태는 역사의식이 느슨해진 세상이다.
오래전,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며, 글자를 제대로 배우자고 야학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에는 우리 상고사가 참인지 거짓인지 뒤집혀 있는지, 관심 밖의 일이 되었다.
이런 와중에 사료(史料)가 부족하다며 아무렇게나 방치된 우리 고대사를 고고의 유물로 역사의 빈 곳을 하나하나 짜깁기하는 노력에 박수를 쳐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이런 관심이 힘이 되고 응원이 될 것이다.
“역사는 잠시 잊을 수 있어도 영원히 부인할 수 없는 우리네 뿌리다.”
이 책은 『한반도에 백제는 없었다』는 것을 더욱 명확히 증명해 줄 것이다.
■ 창도(彰道) 오운홍(吳雲弘)
저자는 제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을 거쳐 건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연구관, 서울양재초등학교 교장, 서울면동초등학교 교장, 교육부 장학관을 역임했다. 단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서 교육학 강의를 맡은 바 있다.
시인, 문학평론가, 해동문인협회 회장, 강원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 저서
시집 『낯설므로 때론 자유롭다』,
수상집 『손자에게 주고 싶은 보물이 몇 개 있습니다』,
평론 『한용운의 님의 세계』,
역사비평 『표면과 이면의 역사 거슬러 오르다』,
『대통님 춥고 배고파요』,
『고대사 뒤집어 보기』,
『한반도에 백제는 없었다』,
『무령왕릉의 비밀』,
『한국사의 기준점 찾기』
□ 논문
「진·한대의 요수·패수와 험독현·왕험성의 위치 탐색」 2023 대한국제학술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