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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뒤집어 보기

일본은 왜 우리 조선사(朝鮮史)를 강제로 썼을까? 이전에, 우리 한반도에 잘못된 출산이 있었다. 1938년에 태어난 ‘조선사(朝鮮史)’는 일본인이 써 준 역사책이다. 일본이 실증이라 내세우던 ‘점제현신사비’가 가짜임이 이미 드러났다. ‘낙랑 봉니’가 수신지가 아닌 발신지에서 출토되어 신뢰를 잃었다. 한사군은 한반도에 ‘덤터기 씌워진 사생아(私生兒)’이고 ‘도적자(盜籍者)’이다. 한반도 대동강 유역에 한사군 ‘낙랑’이 있었다는 중국 문헌기록은 단 하나도 없다. 근거도 없이 한반도 호적에 올라있는 도적자의 후손이라니 심히 부끄럽다. 사실, ‘낙랑군’은 한반도 대동강이 아니라 중국 패수(난하) 유역에 있었다. 『수서』와 『구당서』는 ‘신라의 위치가 한나라 때 낙랑 땅’이라 한다. 그 옆에 ‘백제’와 ..
일본은 왜 우리 조선사(朝鮮史)를 강제로 썼을까?

이전에, 우리 한반도에 잘못된 출산이 있었다.
1938년에 태어난 ‘조선사(朝鮮史)’는 일본인이 써 준 역사책이다. 일본이 실증이라 내세우던 ‘점제현신사비’가 가짜임이 이미 드러났다. ‘낙랑 봉니’가 수신지가 아닌 발신지에서 출토되어 신뢰를 잃었다.
한사군은 한반도에 ‘덤터기 씌워진 사생아(私生兒)’이고 ‘도적자(盜籍者)’이다. 한반도 대동강 유역에 한사군 ‘낙랑’이 있었다는 중국 문헌기록은 단 하나도 없다. 근거도 없이 한반도 호적에 올라있는 도적자의 후손이라니 심히 부끄럽다.
사실, ‘낙랑군’은 한반도 대동강이 아니라 중국 패수(난하) 유역에 있었다. 『수서』와 『구당서』는 ‘신라의 위치가 한나라 때 낙랑 땅’이라 한다. 그 옆에 ‘백제’와 ‘고구려’가 있었다는 중국 문헌을 고구마 줄기처럼 잡아당기다 판이 커졌다. 판만 커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운 역사가 ‘도적자(盜籍者)의 역사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한 가슴을 쓸어안고 있다. 한사군뿐만 아니라 신라, 고구려, 백제의 시작도 한반도가 아니다.
고대사 퍼즐을 뒤집어 보는 목적은 ‘역사 바로잡음’에 있다. 국사학계가 그동안 정리한 ‘한국사’와는 상당히 달라서 거센 반응과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창도(彰道) 오운홍(吳雲弘)

제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을 거쳐 건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연구관, 서울양재초등학교 교장, 서울면동초등학교 교장, 교육부 장학관을 역임했다. 단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서 교육학 강의를 맡은 바 있다.
시인, 문학평론가, 해동문인협회 회장, 강원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 저서
시집 『낯설므로 때론 자유롭다』,
수상집 『손자에게 주고 싶은 보물이 몇 개 있습니다』,
평론 『한용운의 님의 세계』,
역사비평 『표면과 이면의 역사 거슬러 오르다』,
『대통님 춥고 배고파요』,
『고대사 뒤집어 보기』,
『한반도에 백제는 없었다』,
『무령왕릉의 비밀』,
『한국사의 기준점 찾기』
『가야인, 나라 세우러 온 것 아니다』

□ 논문
「진·한대의 요수·패수와 험독현·왕험성의 위치 탐색」 2023 대한국제학술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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