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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단군조선

상공업의 나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고대사의 보고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 출간 고대의 신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알고 있던 단군조선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오운홍 저자의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상공업의 나라』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 단군조선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사와 경제, 그리고 문화적 연결고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단군조선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주요 내용 및 강조점> 1. 삼한의 진정한 의미와 기원 “삼한”이란 용어는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선 심오한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삼한 초기의 진한(眞韓), 마한(馬韓), 번한(番韓)은 단군조선의 정치적 및 경제적 구조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특히 삼한이 단..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고대사의 보고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 출간

고대의 신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알고 있던 단군조선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오운홍 저자의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상공업의 나라』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 단군조선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사와 경제, 그리고 문화적 연결고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단군조선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주요 내용 및 강조점>
1. 삼한의 진정한 의미와 기원
“삼한”이란 용어는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선 심오한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삼한 초기의 진한(眞韓), 마한(馬韓), 번한(番韓)은 단군조선의 정치적 및 경제적 구조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특히 삼한이 단군왕검의 결정에 따라 명칭과 역할을 변화시켰다는 내용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견으로 다가옵니다.

2. “한(韓)”의 상징성
단군왕검이 “한(韓)”을 국가 명칭에 포함시킨 이유와 그 역사적 의미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됩니다. 한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고대의 권위와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며, “대한민국”이라는 오늘날 국가 이름의 뿌리가 되고 있음을 밝힙니다.

3. 고대 상업과 무역—세계로 뻗은 삼한의 물산(본책 pp.157-163, pp.167-171, 참조)
삼한은 고품질 가죽과 모피, 비단을 생산하여 내수뿐 아니라 서역으로 수출한 국제적 상업 강국이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고급 모피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가죽 가공 기술은 당시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생산을 넘어 삼한 사회의 높은 기술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4. 백제 22담로, 변한을 이어온 해상무역기지다(본책 pp.232-251 참조)
5. 명도전, 연나라 화폐 아니고 물물교환용 사폐(私幣)다(본책 pp.393-397 참조)
6. 484년간 존속했던 한(韓)왕의 (신) 마한을 찾다(본책 pp.270-287 참조)
7. 평양의 단군릉, 한(韓)왕의 능묘(陵墓)다(본책 pp.288-292 참조)
8. 한사군(漢四郡)은 북경과 그 동북 지역이다(본책 pp.48-58 참조)
9. ‘기자조선’은 중국과 한반도 어디에도 없었다(본책 pp.293-305 참조)
10. 조선 실학자들이 쓴 역사서는 위사(僞史)다(본책 pp.305-309 참조)

<책의 의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단군조선을 단순히 신화적 존재로만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존재했던 강력한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로 재조명합니다. 고대 역사와 현대의 연결고리를 찾는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독자 대상>
역사, 경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에서 가치 있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대의 역사 속에서 현재와 연결되는 경제적·문화적 힌트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창도(彰道) 오운홍(吳雲弘)

저자는 제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을 거쳐 건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연구관, 서울양재초등학교 교장, 교육부 장학관, 서울면동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단국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서 교육학 강의를 맡은 바 있다.
시인, 문학평론가, 해동문인협회 회장, 강원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 저서
시집 『낯설므로 때론 자유롭다』,
수상집 『손자에게 주고 싶은 보물이 몇 개 있습니다』,
평론 『한용운의 님의 세계』,
역사비평 『표면과 이면의 역사 거슬러 오르다』, 『대통님 춥고 배고파요』, 『고대사 뒤집어 보기』, 『한반도에 백제는 없었다』, 『무령왕릉의 비밀』, 『한국사의 기준점 찾기』, 『가야인, 나라 세우러 온 것 아니다』

■ 논문
「진·한대의 요수·패수와 험독현·왕험성의 위치 탐색」, 2023 대한국제학술문화제
「일본의 ‘임나일본부’는 허구적 이론이다」, 2024 대한국제학술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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