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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길의 푸르고 맑은 바람이여

[현대문학]에 시조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한,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최승범의 에세이집. 강효석(姜斅錫)의 <전고대방(典故大方)>에 <청백리록(淸白吏錄)>으로 수록된 <청백리선생안(淸白吏先生案)>을 참고하여 조선시대 호남 감사(監司) 중 41인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청렴결백하게 맡은 임무를 해내고, 풍류도 즐긴 그들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의 일상을 살펴보는 계기를 선사한다. 양장제본.
[현대문학]에 시조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한,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최승범의 에세이집. 강효석(姜斅錫)의 <전고대방(典故大方)>에 <청백리록(淸白吏錄)>으로 수록된 <청백리선생안(淸白吏先生案)>을 참고하여 조선시대 호남 감사(監司) 중 41인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청렴결백하게 맡은 임무를 해내고, 풍류도 즐긴 그들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의 일상을 살펴보는 계기를 선사한다. 양장제본.
▣최승범(崔勝範)
전라북도 남원 출생. 문학박사.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전주스타뱅크 부설 고하문예관장.
《현대문학》(1958)에 시조를 발표하여 문단에 오름.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부장,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전북지부장, 한국언어문학회장을 지냈으며, 정운시조문학상, 한국현대시인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목정문화상, 민족문학상 등을 받음.
저서로《한국수필문학연구》《남원의 향기》《선악이 모두 나의 스승》《시조에세이》《스승 가람 이병기》《풍미기행》《한국을 대표하는 빛깔》《한국의 먹거리와 풍물》《3분 읽고 2분 생각하고》등이 있고, 시집으로《난 앞에서》《자연의 독백》《몽골기행》《천지에서》《가랑잎으로 눈 가리고》《꽃, 여인 그리고 세월》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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