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구르는 돌처럼
과테말라 한인기업인 채임덕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흐르는 물처럼 구르는 돌처럼』은 유년시절 농촌아이, 청년시절 공직자, 이후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저자 채임덕 회장은 유년시절 아무것도 없는 농촌에서 태어나 도전과 의욕만으로 서울로 올라와 갖은 고생 끝에 공직자가 되었다. 시골 촌뜨기가 서울에서 공직자가 된 것 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인생가도를 걷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건만, 회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삶을 추구했고, 이러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공직을 포기하면서 까지 사업에 뛰어든 그에게 언제나 비단길만 깔려있던 것은 아니었다. 사업가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아서 몇 번이고주저앉을 뻔 했지만 악착같이 버텨내고 결국 성공을 이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