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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 매화꽃 띄우고

시집에서는 시인의 삶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쓸쓸하기도 한 그 소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다. 〈찻잔에 매화꽃 띄우고〉에서는 그런 감정들이 더욱 깊고, 진하게 그려져 있다.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어 나를 돌아보며 날줄과 씨줄로 엮어 삶의 노래를 빚었다'는 현명숙 시인의 말처럼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써냈다. 〈찻잔에 매화꽃 띄우고〉에서 1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2부는 이웃의 아픔을, 3부는 아름다운 자연을, 4부는 여행에서 얻은 새로운 경험을 담아냈다. 인생의 4부작 같은 시집의 구성이 리듬감 있는 운율과 만나며 삶의 노래가 되었다.
시집에서는 시인의 삶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쓸쓸하기도 한 그 소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다. 〈찻잔에 매화꽃 띄우고〉에서는 그런 감정들이 더욱 깊고, 진하게 그려져 있다.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어 나를 돌아보며 날줄과 씨줄로 엮어 삶의 노래를 빚었다'는 현명숙 시인의 말처럼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써냈다.

〈찻잔에 매화꽃 띄우고〉에서 1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2부는 이웃의 아픔을, 3부는 아름다운 자연을, 4부는 여행에서 얻은 새로운 경험을 담아냈다. 인생의 4부작 같은 시집의 구성이 리듬감 있는 운율과 만나며 삶의 노래가 되었다.
시인 현명숙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38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했다.
2010년 월간 《순수문학》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2011년에는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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