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의 | 시간의물레 | 8,8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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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그냥 편하게 시 쓰는 법, 글 쓰는 기술이란 뜻일 것이다. 지금에 와서 보면, 영화, 드라마, 소설, 커뮤니케이션, 언론, 마케팅, 광고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시학은 뼛속 깊이 새겨 있다. 아마도 정치 분야에도 시학의 얘기는 먹힐 것이다. 그만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위대하다. 글 쓰는 법을 철저하게 분석해 놓은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대할 것이다. 말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인간 감정측면에서 논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총 26장으로 되어 있는 ‘시학’을 한 장 한 장 주관적 관점을 섞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